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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안녕하십니까!

아이 육아일기를 쓰는 아빠개발자 입니다.!

매일 매일 육아일기를 쓰려고 다짐을 했는데 ㅎㅎ

이게 참 마음처럼 쉽지가않네요 ㅎㅎ

무엇보다.....

매일매일 쓸만한 소재? 라고해야하나 그런게 마땅히 없어요...

아이랑 놀다보면 아이가 재밋고 귀여워서 웃긴 순간이 많은데

그 순간 순간 사진포착을 못할때가 많아서....

그래서 소재가 생길때마다 올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출근길에 아이가

저러고 있길래... (보통 아이가 뒤집기를 하면 잠에서 깸)

아이가 꺳나 하고 쳐다보고 있었는데

코를 드르렁 드르렁 골더라고요....

그래서 자세히보니간 애가 잠꼬대로

저렇게 반만 뒤집었드라고요...

어휴 숨은 쉬는지....

아가야 살아있는거지? 숨쉬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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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가가 떡뻥을 먹기 시작했어요

사실 떡뻥이나 이유식은 이빨이 슬슬 나올떄쯤 시작을 하는데

저희 아가는 아직 이빨이 안나왔어요....

(와이프는 이빨 빨리 나오면 개고생) 이라고 하는데

저는 빨리 이빨을 보고싶어요 ㅋㅋㅋ

그 토끼같은 이빨 아~ 만지고싶다...

사실 떡뻥이란게 뭐야 라고 생각하며 뻇어먹어봣는대...

제 입맛엔 음 ... 노맛... 왜먹지 싶어요...

뻥튀기에 준말로 떡뻥 이라고 하는데 ㅋㅋㅋ

아가는 이게 맛잇다고 입가에 질질 다뭍혀가며 먹더라고요

이빨이 아직없어 잇몸으로 꺠물면서 녹여서 살살

먹는데 ㅋㅋㅋ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전 맛 없는대....

아가야 많이먹으렴... 나는 못먹겟으니

내몫까지 마니마니 먹고 크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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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하루있었던일을 그다음날에 작성을 하였는데

주말이라 작성하다가 와이프한테 걸려서....

와이프한테 보이기가 아직 부끄러워 말을 못햇어요...

그래서 월요일이 되어서야 올리네요...!

육아일기 시작...

아침부터 엄마를 깨어보아요

찰싹 찰싹 찰지구나

엄마 일어나 밥줘 밥

배고파요 배고파 밥주세여

아침에 엄마를 깨어도 안인나서 아빠 컴퓨터로 게임을 해봐요

두두두두 다다다다다 일단 키보드를 때려 뿌수어 볼까요?

이제 우리 아기는 손만잡아줘도 인날수 있떠라고요!!

아직 기어다니지도 앉지도 못하는데..

손만잡고 서서 버티는건 하더라고요

어후 대견 대견!!

이런거 하나하나가 작은감동이라니

치발기를 물어볼까요? 모든건 입으로 들어가야 직성이 풀려요!

아기야 ㅠㅠ 그만 먹고 잠을 자주면 안될까?

니가 자야 아빠가 쉬어 ㅜㅜ

자자 너는 잠이들것이다 여기를 보아라

레드 썬!

잠도 안오는데 책을 읽어볼까요?

나는 똑똑한 어린이!

책을 읽고 큰사람이 되겠사와요

역시 책따위 재미없어 ....

안읽고말아..

책은 읽는게 아니라 먹는거죠

일단 먹어봐요...

먹어서 지식을 습득하겠다!!

지식은 먹어야 생기죠!

밥시간이네! 이유식을 먹어요!

아직 이빨이 안나서이제 미음을 먹고 있어요

고구마 미음 먹기!



휴 등따숩구

밥도먹엇고 배가 부르다

이제 잠을좀 자야겠어요

나 자는데 건들지 마시고

깨우지 마시길..

마지막 웃는 사진 한장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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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기를 씻기는 날!!!

저흰 애기를 2일에 한번씩 목욕시킨답니다!

욕조에 물을 받아서 같이목욕하는데요.....

한번 씻을 때마다...... 전쟁이야!

씻기전 사진 찰칵?

침을 질질질질.....

씻기 싫어요!! ㅠㅠㅠㅠ

옷벗기려구 애기랑 한바탕 씨름을....

애기 옷벗기기가 왜 이렇게 힘들까요? ㅠㅠ

옷벗길떄 혹시나 팔이 꺽이진않을가

피부가 상하지않을가

조마조마하며 옷을 벗깁니다......

(하지만 아내의 저고리를 푸는 것 보단 쉬운것 같습니다!)

날좀 보오소 날좀 보오소 날 좀 보오오소오오

사진이 많이 야해서... 죄송합니다.......

애기 목욕 시키는 사진을 찍고싶었는데....

이렇게밖에 찍을수가 없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따라 어찌나 이리 울던지... 평소엔 잘만 놀던애가....

물에 들어가자마자 오늘은 대성통곡을 하덥니다....

우는 사진 안찍고 싶어서 어찌나 고생한지 ..ㄷㄷ

날아오르라 아들이여~ 환상의 날개 날아 오르라!

저희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비행기입니다....

오늘은 진짜 씻기면서 지옥을 경험해서....

비행기를 한 50번은 태운것 같네요....

아이고 내팔.... 고무고무 루피도 아니고....

비행기 태울떄마다 조오오오옿다고 히죽히죽 웃는데

왜 그 얼굴을 보면 그렇게 좋은지 ㅋㅋㅋㅋ

웃는 얼굴 보기만 해도 웃음이나옵니다

견우야! 미안해ㅜ 나도 어쩔 수 없는 아빠인가봐

씻고 나서 분유한잔 때리고 등따숩게 누워있숨돠

다 씻기고 나서 등따숩게 누워있숨돠

저는 잠을 청하겠슴돠

그러니 이만 아빠는 불을 꺼주시고 가시기 바랍니돠

흐흐흐 도도한녀석 사진이 도도하게 나왔꾸나

내 심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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