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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HTTP 통신을 통해 데이터를 가져와야할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HTTP통신은 비동기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렇다보니 데이터를 받아오기전에 Rendering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고 미리 연산처리를 해버려 에러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위와 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해 Javascript 에서의 비동기를 동기로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

📋비동기 / 동기

우리는 카페에가서 음료를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아옵니다. 자리에가서 앉아 있다 진동벨이 울리면 커피를 받아옵니다. 이를 ‘비동기 처리’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일을 처리하다 자신의 차례가 오면 자신의 일을 수행합니다. 서로에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진동벨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카페에가서 음료를 시키고 음료가 나올때까지 카운터에서 기다려야한다면 우리는 커피가 나오기전까지는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볼 수 없을거에요 이처럼 앞의 일이 끝나야 다음일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을 ‘동기의 처리’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비동기를 동기로 동작시키는법

자바스크립트에서의 비동기를 동기로 동작시키는 대표적인 3가지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Callback Function

Promise

Async / Await

Generator (이 포스트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 1. Callback

첫번째로 Callback을 이용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인 Callback의 사용법은 위와 같습니다 😉

a 는 callback 즉 function을 받는 함수입니다.

a 는 받은 함수에 ‘i am A’ 라는 값을 넣어줍니다.

b 는 a에서 넘겨준 ‘i am A’ 라는 값을 받아 console 에 찍어줍니다.

위의 코드의 동작을 이해하셨다면 비동기를 동기로 바꾸는 코드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두개의 함수가 있습니다.

step1은 실행 후 2초가 걸리고, step2는 1초가 걸립니다.

우리는 step1이 실행되고 step2 가 실행되기를 바랍니다.

위의 코드를 실행해보면 우리가 원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step2 가 실행하고 step1 이 실행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원하는대로 실행시킬 수 있을까요 ? 바로 ‘Callback’ 을 이용하면 됩니다.

step1 은 함수를 인자로 받는 함수입니다.

step1 은 받은 함수를 실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의도한대로 step1 이 실행된 후 step2 가 실행됩니다.

위와 같은식으로 Callback을이용하면 비동기를 동기처럼 동작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함수가 2개 뿐이지만 함수가 많아질 수록 함수의 깊이가 깊어집니다. 표현방법 2 처럼 말이죠 함수안에 함수 함수안에 함수…. 그안에 또 함수 …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을만한 Callback Hell 이 되는 것이죠 .. 그래서 조금더 깔끔하게 처리할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2번째 방법인 Promise 입니다.

📋2. Promise

기본적인 Promise 객체의 사용법 입니다.

foo 는 Promise 객체를 Return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foo().then 처럼 이어갈 수 있습니다.

foo().then 에서 then은 foo의 동작이 마무리된 후 동작합니다. Promise resolve 안에 넣어준 값이 들어옵니다.

then 을 계속 이어쓸 수 있습니다

Callback 으로 해결했던 것을 Promise 로 변경해보겠습니다.

a는 Promise 객체를 반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a().then 을 통해 순서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then 은 a의 동작이 마무리된 후 실행됩니다.

a 가 실행되며 console.log(‘a run …..’) 이 제일 먼저 실행되고

resolve를 통해 then 으로 (str === ‘a run …..’) 을 넘겨줍니다.

a의 실행이 끝나고 then 에서 b를 실행하며 str을 넘겨줍니다. 이때 console.log(‘b run …..’) 이 찍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1초 후 console.log(‘넘겨받은 값: ’, str) 이 찍히게 됩니다.

또 여러개의 비동기 작업이 있을때 비동기 작업이 모두 완료된 후에 어떤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때도 Promise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개의 작업이 있습니다. 한가지 작업은 1초가 걸리고 다른 한가지 작업은 2초가 걸립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두개의 작업이 ‘모두’ 마무리 된 후에 다른 작업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Promise.all 에 [첫번째 Promise, 두번째 Promise] 의 형태로 넘겨주면 모든 Promise의 작업이 끝난후 then 에 결과값을 배열형태로 넘겨줍니다

어떤가요 Callback 보다는 편리해졌나요 ? 하지만 Promise 또한 깊이가 깊어진다면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사실 Promise를 사용하는데 보기가 너무 힘들고 불편한 현상이 생겼다면 (본인의 코드를 의심해봐야 될 수 있습니다…😉)

📋3. Async / Await

마지막으로 살펴볼 방법은 Async / Await 입니다.

Async /Await 은 말그대로 동작을 일시정지 시킨것처럼 보이게 해줍니다. Promise 나 Callback 보다는 직관적인 코드 패턴을 가질 수 있습니다. (Async 와 Promise 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후에 포스트에서 다뤄볼 예정입니다)

async 함수 표현식을 이용합니다.

async 함수 내부에서는 promise 객체들의 순서를 await을 이용하여 순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foo 는 async 함수입니다.

foo 를 실행가된다면 console.log(‘foo run….’) 이 가장 먼저 찍히게되고 아래 await 을 만나게 됩니다.

promise() 은 Promise 객체입니다. promise() 을 실행하면서 console.log(‘promise run ….’) 이 찍히게 되고 2초 후에 resolve(10) 을 실행하게됩니다. 앞에서 살펴봤던 Promise 에서는 then으로 10 으로 들어가지만 await 을 이용하게되면 10 이 return 됩니다. 즉 const num = 10 이 됩니다.

promise() 종료 후 num 에 10이 들어오고 console.log(‘num’, 10) 이 실행된 후 종료됩니다.

📢마무리

비동기를 동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어떤 것이 좋고 어떤 것이 안 좋다고 말하기에는 저의 경험과 지식이 아직 부족하기도 하고 상황마다 필요한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감히 말할 수는 없습니다.

Promise와 Async 는 디버깅 시 에러가 걸리는 포인트가 다르기도 하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어떤 것이 더 보기 편하다 나쁘다 등등 굉장히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자료를 더 수집한 후 뒤에 포스터에서 정리해보려 합니다. 😉

-출처 https://medium.com/@appear.ko/javascript-async-to-sync-157c5720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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