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개발자아빠 입니다!~
오늘은 아이랑 애기엄마랑
제 아는 지인과 함께 방문했어요!
이런곳이 있었다는게 참 신기해요!
애기가 너무 힘들어서 혼이 다빠졌지만....
그럼 육아일기 쓰똬또!
아기전용 가발이 있길래
뽀글이가발 씌어주고 사진한장 찍으려하니간
이떄부터 거어어어업나 칭얼 대기시작...
이짜식 내 속도모르고 맘도모르고!
안그래도 우리 아가가
얼굴이 큰데 이거씌우니간
진짜 2등신이 됫더라고요...
몸이 얼굴반 몸통반...
나중에 애기가 커서도
파마는 하지말아야될거같아요
그래도 우리아기 넘이뽀~
아이 방망이 맛잇어
도깨비 방망이 맛잇어
파란색은 파란맛~
빨간색은 빨간맛 ~
(빠빠빠빨간맛~ 궁금해 허니~)
이아저씨의 이모티콘이랑 똑같이 생겻죠 ? 하하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한다~
아줌마들 여럿이~ 다모여서~
왠지 파마머리때부터 시작징후가 안좋더니
그 이후 20분간은 웃고 잘놀다가..
이때부터 다시 칭얼이가 시작...
(사실 저희아가가 답답한옷을 싫어해요~)
개구리소년으로 변신해서
다같이 개구리사진 찍을준비하는데....
그래도 이떄까지만 해도정말 이뻣답니다..
애기들끼리 다같이 앉히고 사진을 찍는중인데...
어찌나 울던지 이자식....
개구리소년 빰빠밤
개구리소년 빰빠밤
니가울면 무지개연못에 비가 온단다~
그리고 내 핸드폰도 울어....
사진찍기가 힘들어서 아빠도울어
흑흑흑
아가야 무엇이 그렇게 시르니~
결국은 아가가 너무울어서...
개구리소년의 정상적인 사진은 포기했습니다..
도무지 웃어주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울음사진의 레전드샷을 건졌어요!!
하하하 마지막 사진 저거보고 얼마나 웃기던지
입에서 불뿜는거같아요 ㅋㅋㅋㅋ
(에~ 네~ 르~ 기~ 파~~~!!!!)
볼떄마다 너무 귀여워!!
파이어볼 같은걸 넣어주고싶은데
네이버 에디터는 왜 이런게없는거야~!!!!
오늘 하루 이 문화센터에서 저희아가의
울음소리로 다른아기들도 전염(?)됫는지
이날.. 아기들의 울음바다였습니다..
역시 개구리가 왜 우는지 알겟더라고요...
이렇게해서 다들 개구리처럼 울기 시작했답니다...
그래도 재밌었어요
5000냥에 이렇게 재미난걸 즐길수있다니~
그럼 다음일기볼에서 다시만나요
씨유순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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