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만에 뵙네요 하하 ...
요즘 저희 아가는
어린이집을 다녀요
근데 아가가 적응을 잘못하네요 ㅜㅜ
같은 반 아가들은 8개월 아가 , 돌지난아가 등
미르랑 몇개월 차이도안나는대
그 아가들은 엄마가 맡기구 휙하고 집에가도 안우는데
저희 아가는 떨어질려고만 해도 엉엉어엉 울고
1시간 떨어져있어봣는대 1시간 내내우네요 ㅜㅜ
지금 어린이집 2주쨰인데 적응을 아직도 못하고있어요....
무슨 좋은방법없을가요 휴 분리불안증세가 나오는거같아
매우 걱정되요....
일단 오렌만에 아가 사진 투척!~
자 이제 아가사진도 투척했고
속상한 글도 썻으니간
일상생활 애기를 ....
오늘 시내에 헌혈을 하러 갔는데..
한 할머니가 상가앞에서 진짜 엄청 쪼그려앉으시면서
땅콩을 파시드라고요
근대품목이많은것도아니고 진짜 초라하게
한 봉다리 10개정도?
되는걸 진짜 쪼그려서 앞에 내놓고 파시길래
너무 불쌍해보이셔서...
그냥 못지나가는 이마음 크~
흠흠.. 여튼 그래서 땅콩을 1만원어치 구매하고
집에와서 먹으려고 맛을 봤더니.....
옴머나 세상에 이게 뭐람.....
여러분들도 느껴보셧을지모르겟는데
땅콩에서 진짜 콩맛이 나요....
껍데기도 안벗겨지구요.......
쌩땅콩을 줬드라고요....
저게 2봉지가있는데 ......
와 땅콩에서 콩맛이 나는줄 처음알앗어요
그레서 폭풍 네이버검색후!
땅콩을 볶기로 결정...
그럼 볶아볼까...
짜잔 땅콩 프라이팬에 등장...
처음에 땅콩을 볶는다해서
기름을 부어야하나 고민했씁니다...
네이버 없엇으면
전 여기다 기름부을뻔....
근데 땅콩을 볶으면서 애기도
봐야해가지고....
요렇게 애기안고 땅콩을 볶고있습니다...
어휴 내신세야...
우쩃든 땅콩을 다 볶으니간
존맛 꿀맛
요즘 어린아이들상에서 유행하는
JMT 라는 말 아세요?
이말 모르면 젊은이가 아니라고하네요...
JMT = 존맛탱 = 엄청맛있다.
이런 뜻이라네요....
저도 이제 늙엇나 봅니다...
저런말이 뭔지도 몰랐어요 ㅋㅋㅋㅋ
마무으리로
아기랑 뽀뽀 한컷 사진 올리면서!!!
다음에 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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